본문 바로가기
게임 라이프

록맨6 (MEGA MAN6) 이야기

by IN'S! 2022. 9. 20.

 

미스터리한 억만장자가 국제 로봇 격투 토너먼트를 후원하여 그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도록 8명의 결선 진출자를 다시 프로그래밍할 때, 오리지널 Mega Man 시리즈의 마지막 NES 부분에서 그의 계획을 저지하는 것은 Mega Man에게 달려 있습니다.

 

개요

 

 

Mega Man 6(게임 내 Mega Man VI , 일본에서는 Rockman 6: Shijou Saidai no Tatakai!! , 느슨하게 "Rockman 6: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로 번역됨)은 횡스크롤입니다. Capcom (1993년 10월 5일 일본)과 Nintendo (1994년 3월 15일 북미)가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용 으로 개발 및 출판한 액션 플랫포머입니다 . 이 게임은 Virtual Console 출시 이전에 유럽에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

 

이것은 오리지널 Mega Man 시리즈(및 Mega Man 5 의 속편 )의 6번째 작품입니다 . NES용으로 개발된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입니다(그리고 시스템용으로 공식적으로 출시된 마지막 게임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비밀 아이템(메가맨이 미리 장비할 필요 없이 특수 무기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 밸런서)과 함께 게임은 Rush의 능력을 "Rush Adaptors"(메가맨의 갑옷을 변형하여 능력을 부여하도록 변경합니다. 특정 블록을 날고 펀치하는 것, 두 가지 모두 각 레벨에서 새로운 경로를 열어줍니다.

 

Mega Man 4 및 Mega Man 5와 마찬가지로 8개의 로봇 마스터는 각각 콘테스트를 통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보스인 Knight Man 과 Wind Man 은 북미에서 열린 Nintendo Power 매거진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사람들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디자인된 공식 로봇 마스터 두 명뿐입니다.

스토리

 

20XX년, (록맨 5)의 사건 이후 Dr. 와일리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세계로봇연맹이 조직됐다. 1년 후, 세계 각지 과학자들의 협력과 엑스 재단의 막강한 자금으로 로봇공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고, 평화를 기리기 위해 제1회 세계로봇격투대회가 개최됐다. 그러나 8개의 나라에서 선발된 로봇들이 집결해 최강의 승부를 가리려는 도중, 대회를 주최한 엑스 재단의 총수 Mr. X가 이들을 노획해 자신의 부하로 부릴 야욕을 드러낸다.그동안 Dr. 와일리의 배후로서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었다고 주장한 Mr. X가 록맨에게 도전장을 내밀자, 록맨은 러시와 함께 새로 나타난 악당을 처치하기 위해 나선다.

 

Mr. X가 보낸 각 나라를 대표하는 8대의 로봇들(플레임맨, 토마호크맨, 켄타우로스맨, 나이트맨, 야마토맨, 플랜트맨, 블리자드맨, 윈드맨)을 모두 물리친 록맨은 이어서 Mr. X를 추적하기에 성공하는데, 알고보니 그는 변장한 Dr. 와일리였음이 드러난다. 가면을 벗은 Dr. 와일리를 쫓아 그의 성에 찾아간 록맨은 와일리가 지은 로봇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그를 제압해 붙잡는다. 록맨에 의해 밧줄이 묶인 채로 끌려간 와일리가 투옥되는 것으로 (록맨 6)는 끝을 고한다.

 

게임 플레이

 

Mega Man 6는 몇 가지 새로운 요소와 함께 액션과 플랫폼으로 알려진 시리즈의 많은 부분을 이어갑니다. Mega Man에는 Jet Mega Man과 같은 몇 가지 새로운 형태가 있습니다. 이 형태에서는 호버링이 가능하지만 이 형태에서는 차지 샷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매우 제한된 공격 범위로 거대한 블록을 뚫고 파괴할 수 있는 Power Mega Man입니다. 두 어댑터 모두 슬라이드 이동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리즈 기준으로 메가맨은 8개의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로봇 마스터의 특수 무기를 수집하고 약점을 발견하고 물리친다.

 

보스

특이하게도 이번 보스들은 비일본인이 디자인한 로봇들이 2명이나 있다. 바로 나이트맨과 윈드맨. 또한 8보스 모두 세계 로봇선수권 출품작이라서 각각 만들어진 나라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DWN.041 블리자드맨 - Blizzard

 

DWN.042 켄타우로스맨 - Centaur

DWN.043 플레임맨 - Flame

DWN.044 나이트맨 - Knight

DWN.045 플랜트맨 - Plant

DWN.046 토마호크맨 - Tomahawk

DWN.047 윈드맨 - Wind

DWN.048 야마토맨 - Yamato

 

Mr. X 스테이지

 

1면 : 라운더 II

공략

 

라운더 II 두 대가 보스룸의 배경에 있는 트랙을 따라 회전하면서 아래로 탄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하며, 각각 체력이 14칸 씩이다. 이 보스는 특이하게도 피격 무적 시간이 없으며 무기에 공격력에 따라 대미지를 그대로 받는다. 즉 플레임 블래스트와 플랜트 배리어에는 4칸, 나이트 크러셔와 실버 토마호크, 차지 샷은 3칸, 야마토 스피어와 블리자드 어택, 윈드 스톰에는 2칸씩이다.[2]

 

그리고 약점 부위는 보스의 중앙이고 위쪽이나 아래쪽은 공격을 튕겨낸다. 따라서 무기를 쓸 때 어느 정도 조준을 해야 한다.

 

사실 약점 무기를 쓰는 것보다 파워 록맨으로 할 때 훨씬 쉬운 보스다. 차지를 해서 주먹으로 때린 경우 대미지는 똑같이 4칸인데 다른 무기는 튕겨나오는 무적인 부분에 휘둘러도 맞기 때문에 따로 조준이 필요 없어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파워 록맨으로 때리면 보스가 잠시 멈추더니 회전 방향을 바꾼다. 즉, 보스 몸체를 피해다니느라 고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2면 : 파워 피스톤

공략

 

패턴 자체는 매우 단순해서, 벽에 붙어있으면서 지속적으로 벽에 강한 충격을 주어[1] 공중에서 돌을 계속 떨어뜨리는 것과 종종...이 아니라 쉴새도 없이 3-way로 탄을 발사하는 패턴 밖에 없다. 하지만 돌이 어디에 떨어질지 전혀 알 수 없고, 화면이 흔들리는 데에서 오는 미묘한 조작감의 혼란과, 무엇보다 파워 피스톤 자체가 지 멋대로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버스터를 명중시키기 매우 힘들다.[2] 게다가 파워 피스톤은 록맨이 점프로 겨우 맞출 수 있는 그 높이 이하로는 아예 내려오지도 않는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패턴이 일정한게 아니다 보니 은근히 플레이어를 약올리는 느낌마저 든다. 버스터만으로 상대하려면 내려온 짧은 순간에 높은 대미지를 입혀야 하기에 차지 샷을 쏴야 하지만, 차지를 하며 언제쯤 내려오나 간을 보고 있으면 돌이나 탄에 맞아서 차지가 풀려 버리고, 그렇다고 장기전을 노리며 버스터를 쏘자니 돌이 버스터를 막아 버리는(...)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에 E캔을 강요받게 된다.

 

돌이 떨어질 때 나오는 끊임없는 폭발음 때문에 보스전 내내 폭발음 외의 다른 효과음은 잘 들리지도 않고 배경 음악마저 거의 묻혀버린다. 처음에 보면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받겠지만 나중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거슬릴 지경(...) 이 보스를 약점 없이 클리어 해 보려고 도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이유도 어쩌면 난이도 보다는 시끄럽다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약점을 쓰지 않을 경우 보스의 이동경로 때문에 다른 보스와 비교도 안되는 장기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약점은 토마호크맨의 실버 토마호크. 탄환의 궤적이 파워 피스톤의 이동 경로와 절묘하게 맞기 때문에 명중시키기도 쉽다. 약점을 사용할 때와 안 할 때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큰 보스. 물론 약점이라고 해도 아무렇게나 쏴서 무기 에너지를 날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알고 보면 록맨 6에서 유일하게 약점 무기에 대미지를 3칸 밖에 입지 않는 보스이기 때문. 즉, 약점으로 싸운다고 해도 10방은 맞춰야 한다. 게다가 보스의 피격 부위가 은근히 작기 때문에 대충 쏘다가는 빗나가기 십상이다.

 

한가지 팁이라면 돌이 떨어지는 위치가 랜덤이기는 하지만 화면 맨 왼쪽 구석으로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즉, 맨 왼쪽에서 짱박혀 있으면서 보스가 제일 위로 올라갈 때를 노려서 실버 토마호크로 맞추고 보스의 탄 공격만 잘 피해주면 노 대미지 클리어도 가능하긴 하다.

 

3면 : 메톤가 Z

공략

 

겉모습만 보면 왠지 강할 것 같지만, 사실 Mr.X와 Dr. 와일리 스테이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쉬운 보스 1, 2위를 다투고 있다. 에너지 볼 쏘기와 돌진 패턴이 있는데 이전 스테이지의 보스였던 라운더 II와 파워 피스톤보다 훨씬 쉬운 난이도다. 돌진은 무한궤도를 앞세워 돌진하는 것이고, 에너지 볼 쏘기 두 가지 패턴이 있지만 두 가지 다 별볼일 없다. 그냥 직선으로 3방 쏘는 패턴은 점프만 안 하면 피해지며, 아래로 튕기는 패턴 역시 피하기 굉장히 쉽다.

 

약점은 블리자드맨의 블리자드 어택으로 한 방에 대미지가 4칸이고 맞추기도 굉장히 쉽다. 하지만 블리자드 어택이 한 방당 에너지를 3칸씩이나 소모하는데다 보스 자체가 워낙 쉬우니 약점 쓸 가치도 없다.

 

4면 : X 크러셔

공략

 

조금 어려운 스테이지를 뚫고 만나게 되는 보스는 허망하게도 메톤가 Z보다 더 쉽다. 진자처럼 위에 매달린 채로 좌우로 흔들리면서 에너지 볼을 아래로 쏘는게 전부다. 에너지 볼은 마치 와일리 머신 5호의 공격처럼 바닥에 닿으면 둘로 나뉘어져서 좌우로 나가는데, 이건 그냥 점프로 피하면 된다. 게다가 그 큰 몸뚱아리에 피격 판정이 있어서 차지 샷 맞추기도 수월하다.

 

약점은 플레임맨의 플레임 블래스트로 한 방에 4칸이다. 이 무기 자체가 땅으로 가는 무기이기 때문에 멀리서 쏘면 맞지 않지만, 반동으로 가까이 올 때 써주면 지 혼자서 신나게 맞아준다.

 

아니면 비트로 몰이해 줄 수도 있긴 하지만 비트의 무기 에너지 소비량이 커서 마무리용으로나 쓰게 된다. 심지어 그 쓰레기 플랜트 배리어를 맞추기 가장 쉬운 적이다. 가까이 올 때 소점프를 하면 불쌍할 정도로 맞아준다. 하지만 플랜트 배리어의 무기 에너지 소비량이 4칸이나 되니 공격 피할 때나 귀찮을 때 쓰자. 야마토 스피어로 맞추기도 쉬운 편이고 블리자드 어택도 스스로 맞아주니까 효용성이 있고 유일하게 안 통하는 무기는 켄타우로스 플래시다. 야마토 스피어 연사가 플랜트 배리어보다 좋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보스가 흔들리는 주기와 에너지 볼을 쏘는 주기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피하기 정말 쉬워 보여도 시간을 너무 끌게 되면 보스의 몸체와 에너지 볼이 동시에 록맨에게 다가오는 상황이 온다. 이렇게 되면 피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니 시간을 끌지 않고 빨리 끝내는 게 좋다.

 

 

 

와일리 스테이지

 

1면 : 메카자우루스

와일리가 공룡 도감을 보고 제작한 공룡형 로봇.

 

공략

 

험난한 스테이지를 뚫고 만나는 보스 메카자우루스도 난이도가 꽤 높으며 파워 피스톤 다음 가는 난이도라 평가된다. 패턴은 우선 보스의 배 부분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위로 올라가는 발판을 계속 발사하고, 이 발판은 보스룸 좌측 위의 벽에 부딪히며 폭발한다. 보스의 약점 부위가 눈 부분이기 때문에 이 발판을 타고 올라가서 머리를 때린 후 아래로 떨어지고, 또 발판을 타고 올라가는 식으로 해야 한다. 발판이 폭발할 때에도 닿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할 것.

 

무엇보다도 이 보스를 어렵게 만드는 패턴은 보스가 계속 입에서 파이어 볼을 쏘는 것이다. 이게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록맨이 발판을 타고 올라가는 도중이라면 더더욱 피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록 버스터로 잡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은 보스다.

 

약점은 야마토맨의 야먀토 스피어인데, 야마토 스피어가 직선이 아니라 가끔 아래나 위로 살짝 꺾여서 발사되기 때문에 눈이 아닌 엉뚱한 곳을 때리고 튕겨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제대로 때렸는데 튕겨나가는 사운드가 들리면서 야마토 스피어는 소멸되고 보스가 멀쩡한 경우가 꽤 있다. 원래는 7방 맞추면 클리어할 수 있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보통 7발보다 더 쏴야 한다.

 

참고로 발판은 파워 록맨의 차지 샷으로 튕겨 낼 수 있는데, 이 발판이 보스에게 명중하여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스의 파이어 볼을 맞지 않으면서 발판을 튕겨 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이 방법을 이용하면 쉽게 노 대미지 클리어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발판으로 주는 대미지가 1 도트라서 꽤 오래 걸린다는 게 단점이다.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이 보스의 패턴은 발판 4개와 파이어 볼 2개, 그리고 발판 2개와 파이어 볼 4개를 반복하는 패턴으로 고정되어 있다. 후자 패턴에서는 발판이 2개밖에 안 나오는데 파이어 볼은 4개나 나와서 위험하니 그냥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좋다. 반면 전자 패턴에서는 첫 발판이 나온 직후는 파이어 볼을 쏘지 않으니 이 때를 이용해 안전하게 공격하고 얼른 내려오는 것이다.

 

2면 : 탱크 CS II형

앞바퀴 두개 뒤바퀴 한개인 3륜차형 로봇

 

공략

 

보스는 록맨을 향해 계속 앞으로 이동해 오며 거품 모양의 폭탄을 정면으로 발사하고 이게 점점 아래로 떨어지며 땅에서 폭발한다. 그리고 록맨이 뭔가 발사할때 마다 콩알탄을 위로 쏘는데 이게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첫 대면 시에는 은근히 까다롭다. 약점이 윈드 스톰인데 땅을 타고 가는 윈드 스톰의 특성상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점도 있다.

 

하지만 약점 무기는 봉인하고 제자리에서 점프하며 록 버스터만 계속 연사할 경우 정말 어이없이 쉽게 깰 수 있다. 보스가 맞을 때마다 살짝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보스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록 버스터를 연사하면 보스는 계속 뒤로 주춤하기만 하고, 보스의 공격들은 록맨에게 거의 닿지도 않는다. 만약 콩알탄이 조준탄이었다면 어려웠겠지만 다행히도 콩알탄은 정해진 궤도로만 발사 된다. 그리고 거품 폭탄은 파괴도 가능하다.

 

참고로 보스를 전혀 공격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계속 가까이 오는데 록맨 바로 앞까지 와서는 더 이상 오지 않고 멈춘다. 그리고 이 때 러시 제트를 이용해 보스 뒤로 넘어가려고 시도할 경우 재빨리 후진을 한다. 즉 보스 뒤로 넘어갈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는 뜻이다.

 

3면 : (보스 재생실)

공략

 

록맨 6에선 다시 기존의 록맨 2 ~ 4 때의 배치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덧붙혀 보스 배치 순서는 2,4와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배치되게끔 변경. 전작과는 달리 다시 와일리 스테이지의 타일셋으로 보스룸이 구성되어있다.

 

해당 텔레포트 장치의 보스를 클리어 시, 록맨 3, 록맨 5와 마찬가지로 해당 텔레포트 장치의 유리관이 깨져있으며 8보스 전원 클리어 시, 전작과는 다르게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없이 바로 최종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이런 연출은 록맨 3 이후로 오랜만이지만 록맨 3의 경우 보스룸 셔터로 진입 후 텔레포트 장치로 들어가는 형식이지만, 본작에선 텔레포트 장치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4면 : 와일리 머신 6호 1형태 / 2형태 / 와일리 캡슐 Ⅲ

 

와일리 머신 6호 1형태

와일리 머신은 생김새만 보면 꽤 무섭다. 특히 바닥과 닿는 부분 전체가 마치 엄청나게 큰 칼날 여러개를 둥글게 배치해 놓은 것처럼 생겼고 심지어 이게 돌아가기까지 한다. 한 번 깔리면 그대로 즉사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생김새이지만 어이없게도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물론 깔린다고 즉사하지도 않고, 거츠맨처럼 땅을 흔드는 것도 아니다. 만약 땅 흔들림 + 깔릴 시 즉사였다면 어려웠을 것이다.

 

1차 형태에서는 커다란 에너지 볼 3개를 쏜 후 점프하는데 점프는 항상 좌우로만 왔다갔다 한다. 처음에 보면 당황할 수 있지만 에너지볼은 크기와 달리 그다지 위협적이지도 않고 점프만 슬라이딩으로 잘 피해주면 된다.

 

2차 형태는 1차에서 윗 부분이 파괴되어 와일리 캡슐이 드러난 형태인데 에너지볼을 한 발만 쏘지만 록맨 쪽으로 조준해서 날아올 때가 많아서 오히려 1차 형태에 비해 피하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점프도 단순 좌우 반복이 아니라 여러 패턴으로 하기 때문에 잘 보고 피해야 한다. 물론 그래봐야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무적인 부분이 전혀 없고 저 큰 몸체 전체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약점 무기인 실버 토마호크가 있으면 아무렇게나 쏴도 정말 순식간에 끝난다.

 

 

와일리 캡슐III

와일리 머신과의 2연전을 끝내면 곧바로 등장하는데, 생김새가 록맨 4, 5와는 매우 달라졌다. 패턴은 위의 와일리 머신이 쏘던 것과 똑같이 생긴 커다란 샷 네 발을 쏘는 것 밖에 없으며 샷의 패턴이 항상 같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다. 약점은 마찬가지로 토마호크맨의 실버 토마호크로, 궤도의 특성상 맞추기도 쉽고 와일리 캡슐이라는 명성에 안 맞게 한 방에 대미지를 4칸이나 입기 때문에 7방만 맞추면 클리어할 수 있다. 와일리 캡슐 시리즈 중 가장 쉬운 버전이라 할 수 있다. 파워 록맨의 차지 샷도 마찬가지로 4칸이지만 와일리 머신과는 다르게 못 때리는 위치에 나타날 때가 종종 있어서 시간을 좀 잡아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게 패미컴용 록맨 시리즈에서는 유일한 3연전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와 실버 토마호크 무기 에너지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점 무기를 쓰면 정말 쉽지만 약점을 쓰지 않는 경우 3연전이라는 특성상 시간을 꽤 잡아먹는다. 만약 실버 토마호크가 다 떨어지면 2칸씩 달고 대각선 공격도 가능한 나이트 크러셔도 나쁘지 않다.

 

재발매

원래 게임은 Nintendo 3DS (2013년 6월 20일) 및 Wii U (2014년 8월 21일) 및 Wii U (2013년 5월 2일)용 가상 콘솔 타이틀 로 출시되었지만 게임은 다음과 같은 포트를 받았습니다.

 

1999년 일본 전용 PlayStation 시리즈 Rockman Complete Works 용으로 개발된 향상된 포트 는 원본의 그래픽과 음악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이 버전에는 선택적으로 배열된 사운드트랙, 무기 하위 메뉴 없이 무기를 전환할 수 있는 옵션, 업데이트된 HUD 및 게임의 특정 부분에서 플레이어를 안내하는 특별한 "내비 모드"가 포함됩니다. 이 버전은 나중에 2004년 6월 23일 PlayStation 2 및 GameCube 용 Mega Man Anniversary Collection 편집본 의 일부로 북미에서 출시되었으며 2005년 3월 15일 Xbox용 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충실한 레크리에이션"은 Xbox One , PlayStation 4 , Nintendo 3DS 및 PC ( Steam 을 통해)용 2015 다운로드 가능한 편집물 Mega Man Legacy Collection 용 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Digital Eclipse 에서 개발한 이 버전에는 "챌린지 모드"(플레이어가 가능한 한 빨리 6개의 주요 NES 게임 전체에 걸쳐 시퀀스를 완료해야 함)와 볼 수 있는 아트 자산이 있습니다.

 

 

'게임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젤다의 전설! 스토리  (1) 2022.09.21
마이티 파이널 파이터 Story  (2) 2022.09.20
록맨5 (MEGA MAN5) 이야기  (1) 2022.09.20
록맨4 (MEGA MAN4) Story  (1) 2022.09.19
록맨3 (Mega Man3) Story  (2) 2022.09.19

댓글